DAY23_의식적 지출(1)

Chapter 4. 의식적 지출 : 돈을 아껴 좋아하는 것에 쓰는 법
                                                                 <부자 되는 법을 가르쳐 드립니다>

 

당신의 지출. 개별 비용이 전체 얼마인지 아는가?
카드 청구서와 계좌 잔고를 보고서 인상을 찌푸리며 "이렇게 많이 썻어?" 라고 말한 적이 얼마나 되는가?
물건을 살때 죄책감을 느끼면서도 그냥 산 적이 얼마나 되는가?

투자나 저축으로 돈의 흐름을 바꾸고 좋아하는 것에 돈을 더 쓰도록 (대신 좋아하지 않는 것에 돈을 덜 쓰도록)바꿔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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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을 세워요!"

많은 제태크 전문가들이 즐겨 하는 말. 아무 쓸모없다 말해주고 싶다. 대부분 예산 세우는 방법을 건성으로 읽는다. 누가 지출을 관리하고 싶어 할까? 쓰는 돈을 일일이 기록하는 것은 엄청나게 어렵다.

예산수립은 잊어라.
대신 의식적 지출 계획(Conscious Spending Plan)을 세워라.
매달 충분한 돌을 저축하고 투자한 다음, 여윳돈을 당신이 원하는 곳에 쓸 수 있다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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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적 지출

좋아하지 않는 일에 쓰는 돈은 가차없이 줄이고 좋아하는 일에는 아낌없이 돈을 쓰는 것을 말한다. 실제 대부분은 어설프게 절약을 시도하다가 실패하고 사실 크게 좋아하지도 않는 일에 과소비를 하는 실수를 반복한다. 모든일에 쓰는 돈을 줄이는 것이 아니다.

쪼잔한 사람 VS 의식적 지출을 하는 사람
비용을 중시한다.	가치를 중시한다.
모든 것에서 가장 싼 가격을 원한다.	대부분의 것에서 가장 싼 가격을 원하지만 정말로 좋아하는 것에는 아낌없이 돈을 쓴다.
쪼잔한 태도로 주위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친다.	절약하는 태도는 자신에게만 영향을 끼친다.
다른 사람들에게 불편함을 준다.	돈을 더 현명하게 쓸 수 있다는 깨달음을 준다.
친구, 가족, 동료가 얼마나 빚을 졌는지 세세하게 따진다.	일부는 그렇게 하지만 전부는 아니다.
낭비한다는 이야기를 들을까 봐 어디에 돈을 쓰는지 솔직하게 밝히지 않는다.	이 점은 같다. 모두가 지출에 대해 거짓말을 한다.
단기적으로 생각한다.	장기적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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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적 지출 계획

네 가지 주요 범주는

• 고정비    - 월세, 공공요금, 빚 등
• 장기투자 - 기업 퇴직연금, 개인IRP 등
• 저축      - 휴가, 선물, 주택구입비, 비상금 등
• 용돈      - 외식, 술, 영화, 옷, 취미활동 등

1. 월 고정비
- 월세, 주택담보대출, 공공요금, 휴대폰 요금, 학자금대출 상환액 등 매달 지출해야 하는 돈이다.
적정 비중은 실수령액의 50~60% 정도다. 고정비 파악은 재테크에서 가장 어려운 일 중 하나다. 너무 복잡해지지 않도록 과거 지출 내역은 두달 전까지만 참고하자. 카드 사용내역과 계좌 출금 내역을 확인하면 85% 정도는 파알할 수 있으며 그정도면 충분하다.

항목	금액
월세/주택담보대출	460,000
공공요금	50,000
의료보험 및 의료비	518,160 (+ 249,900)
차 할부금	0
대중교통요금	300,000... 택시비 너무 많...
부채상환	0
식료품	300,000
의류	0
통신비	( 70,000 )
합계	1,628,160

끝으로 모든 금액을 기입하여 집계 한 후 빠진 비용을 고려하여 15%를 더하라 정말로 그정도 된다.
1,628,160 × 1.15 = 1,872,384

토스와 뱅크샐러드 어플을 이용하면 그동안 내 지출 내역을 어느정도 알아서 분석해 준다.
말이 어느정도 이지 사실 이정도만 해도 충분히 쓸모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