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자금흐름을 실행하자
자동화에 대한 일반적인 보이지 않는 스크립트 | |
자동화는 정말 좋아 '보이지만' 실행에 옮기는 사람이 드물다. 다음과 같은 이유 때문이다. | |
보이지 않는 스크립트 | 의미와 조언 |
"내가 직접 판단해서 주가가 떨어 졌을때 투자하는 편이 더 나아" | 재테크를 자동화하려니 불안한 마음이 드는 것은 이해한다. 자동화해도 통제권은 당신에게 있다. 언제든 상황을 점검해서 중단하거나 원하는 대로 조정할 수 있다. 솔직하게 말해보라. 실제로 매달 꾸준하게 투자한 적이 있는가? 돈을 모두 마땅한 곳에 썼는가? 알아서 필요한 조정을 하는가? 그렇지 않다면 돈을 잃은 것이다. 바로잡자 |
"금액이 너무 적어서 시작할 가치가 없어" | 지금 시작하여 습관을 들여라. 나중에 수입이 늘면 이미 습관화되었을 것이고, 시스템 덕분에 자동으로 돈이 불어날 것이다. |
"지금까지 수입 변동에 맞춰서 직접 투자했어. 수입이 들쑥날쑥하면 자동화하기 어려워" | 비정기적 수입 문제도 다룰 수 있다. |
"솔직히 방법을 모르곘어" | 투자를 '통제'하고 싶다는 거짓말이 아니라 진실을 말하는 사람이다. 우리는 지금 투자 수익률을 이야기 하고 있다! 그런 문제를 모른다고 해서 잘못된 것은 없다. |
"직접 하면 수수료가 덜 들어. 돈이 어디로 가는지도 통제할 수 있어 또한 목표와 진전 상황을 계속 확인하게 되서 좋아" | 느낌이 문제다. 가끔 느낌은 우리가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세밀한 직감을 반영할 때도 있다. 그러나 느낌이 변덕스럽고 어긋나서 길을 잃게 만드는 떄도 있다. 항상 증거를 토대로 삼아야 한다. 이 문제가 그런 경우에 해당한다. 결론은 재테크를 자동화하면 더 많은 시간, 더 많은 돈, 더 높은 투자수익률을 얻는다는 것이다. |
계좌들을 연결하라
- 매달 급여에서 퇴직연금이 바로 빠져나가게 연결하라
- 입출금계좌를 저축예금과 연결하라.
- 입출금계좌로 청구되던 모든 대금을 신용카드로 돌려라. 가령 넷플릭스 방송요금이 매달 입출금 계좌에서 빠져나갔다면 앞으로는 신용카드로 결제되도록 해라.
- 월세나 대출금 같은 일부 지출은 신용카드로 처리하지 마라. 정기 지출은 입출금계좌로 처리하라.
- 모든 카드 대금은 입출금 계좌에서 빠져나가도록 설정하라.
자동이체 설정
모든 계좌를 파악했다면 이체와 납부를 자동화해야 한다. 개별 계좌의 홈페이지나 어플에서 원하는 날짜에 원하는 금액이 들어가도록 납부나 이체를 설정하자.
주의할 점은 이체 날짜를 잘 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엉뚱한 날짜에 자동이체를 설정하면 어쩔 수 없이 손이 더간다. 신용카드 결제일이 매달 2일인데 월급날이 17일 이라면 어떻게 해야 할까? 청구서를 잘 조율하지 않으면 다른 날짜에 돈을 지출해야 하며, 여러 계좌를 조정해야 한다.
청구서의 날짜를 맞추면 된다.
월급날이 매달 17일 이라면 17일 전후에 청구서가 오도록 바꿀 것을 권한다. 청구날짜를 확인했다면 자동이체 설정을 해야 한다.
예) 매달 1일이 월급날이라고 가정 했을떄,
- 매달 2일: 급여의 일부는 자동으로 퇴직연금계좌에 들어간다. 남은 금액은 입출금계좌로 이체된다. 월급날이 1일 이라도 2일까지 계좌에 들어오지 않을 수 있다. 이점을 감안하여 50만원 정도의 예비자금을 입출금계좌에 넣어둘 것을 권한다.
- 매달 5일: 저축예금으로 자동이체하라. 3일간 기다리면 약간의 여유가 생긴다. 만약 문제가 생겨서 1일에 월급이 들어오지 않아도 4일동안 문제를 바로잡거나 자동이체를 취소 할 수 있다. 금액도 설정해야 한다. 의식적 지출 계획에서 예금에 배정한 비율을 활용하라. 대개 5~10% 로 잡는다.
- 매달 7일: 매달 지출되는 비용이 자동으로 처리되도록 설정하라. 케이블방송, 공공요금, 자동차 할부금, 통신비, 학자금대출 등정기적으로 돈이 나가는 곳의 홈페이지에서 자동이체를 신청하라.
- 카드대금이 자동이체로 납부되도록 설정하라.
수입이 불규칙하면
프리랜서의 경우수입이 불규칙하다. 그래도 이 시스템을 아무 문제없이 활용할 수 있다. 몇개의 추가적인 단계만 밟으면 된다.
돈이 많이 들어온 달에 향수 수입이 줄어들 때를 대비하여 예비자금을 모아둔다. 시간이 지나면 수입이 규칙적인 경우와 동일하게 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을 만큼 충분한 금액이 모일 것이다. 수입이 적은 달에는 예비자금을 쓰면 되기 때문이다.
매달 필요한 최소 생활비를 파악하라.
저축목표에 최근 3개월치 최소 생활비를 추가하라. 이 돈은 예비자금으로 저축예금의 부계좌에 넣어두고, 예비자금을 모으는 동안엔 투자를 미루고 그 돈을 저축예금에 넣어라. 그런 다음 수입이 많은 달에 여유자금을 예비자금으로 모아두는 것이다.
예비 자금이 모이면 (3개월치를 모았다면 6개월치까지 모으려 노력해라) 수입이 정기적인 경우처럼 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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