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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프라인/한달머니4기(20.01.31~03.01)

DAY07_F☆☆K YOU MONEY 를 가져라

by :)kmhbgvdxa 2020. 2. 7.

연결 

자본주의는 복잡하다. 얽히고 설켜있다. 부가 만들어 놓은 연결망을 깨닫고 이용할 줄 알아야 한다. 내가 가진 자산을 더큰 연결망에 앉혀야 한다. 다음은 연결의 반대편에 선 이들의 특징이다. 나를 체크해보면

  • 혼자서 모든 것을 해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 → 거의 YES.시작부터 끝까지 전 과정을 혼자 해내려 할 때가 많다. )
  • 한 우물만 파도 된다고 믿는다. ( → 성실하게 소속된 집단에서 묵묵히 해나가면 된다고 믿었었다. )
  • 분수를 지키려고 한다. ( → 나서지 않는 것, 까불지 않는 것, 겸손을 지키는 것이 거의 나 였는데.. )
  • 선을 넘지 않으려고 한다. 익숙한 것을 하는게 편하다. ( → 위와 별반 다르지 않다. )
  • 비슷한 사람끼리 만나 동질감을 확인한다. ( → "한달"을 통해 서서히 바뀌고 있다. )

 

세상의 모든 이면은 결국 돈이다

사회현상의 원인이자 복잡한 삼라만상의 전부는 돈!! 바로 돈이다. 예전에 유튜브에서 세계2차대전의 스토리를 재미있게 본적이 있다. 최진기 강사의 영상이었는데 경제적 관점에서 썰을 풀어 주는데 너무나 흥미롭게 보았던 기억이 난다. 세계의 모든 흐름엔 "돈"을 제하고 이야기가 되지 않는다.할 수 없다.

 

내일의 나를 존중하라

오늘의 나는 어제행동의 결과. 부자들은 내일의 나를 사랑한다. 내일의 나를 존경하기에 오늘의 난 허투루 보내지 않는다. 특히 돈에서 욜로(YOLO, You only live once, 인생은 한번 뿐이니 내일을 생각치 말고 오늘을 즐겨라)는 내일의 나를 존경하지 않는 것이다. 사실 따지고 보면, 오늘의 투자가 내일 어떻게 이어질지 도무지 알 수 었는 이 시대에 당연한 산물 일지도 모른다. BUT!! 바꿔보자.

"인생은 한 번밖에 없으니 끝내주는 오늘과 끝내주는 미래를 위해 스스로를 설계하여 실행시켜보자"

내일의 자신을 위해 오늘의 노력을 게을리 하는 사람. 그에게 타인의 도움이 찾아올 가능성 역시 희박하다. 부의 연결을 준비하는 최소한의 시작은, 자기 미래를 사랑하고 아끼고, 꼭 돈이 아니여도 무엇이든 미래에 도움이 될만한 두둑한 밑천을 찾아 전송하는 것이다.

 

 F**K YOU MONEY를 가져라 

제일 맘에 들고 와닿았던 문구!!
번역하자면 시발비용 정도(?). 난 첫째이다. 정해진 길을 부모님이 일러주신 대로 학교나 사회가 정답이라고 정해놓은 길로 그저 걸어갔던건 같다. 책의 저자는 둘째다. 정해진 길을 가봤자 성실한 형에 비해 못할 것이라는 생각을 했고 잘해봤자 본전이라는 생각을 했다. 자신의 눈으로 목격한 세상에서 본인의 의지로 결정하는 선택의 가치만 추구했고, 그것이 반항심이나 저항심으로 보여도 그럴수록 자신의 길을 찾아 그 성취감을 즐겼다. 나도 세살터울의 남동생이 있다. 저자처럼 거의 비슷하다. 난 어리석은 성실자였던것이다. 성실.. 좋다. 하지만 부를 거머쥘 순 없다.

  • 돈 때문에 혹사당하지 않을 권력
  • 하기 싫은 일을 거절 할 수 있는 권력
  • 나에게 가치있는 일을 선택 할 수 있는 권력

F**K YOU MONEY (이하. 발음이 비슷하여 내가 애용하는 법규머니) 란
돈 때문에 불편한 일을 참지 않아도 되는 자산이다. 법규머니를 가진 사람들은 돈 때문에 짜증나는 상사, 지인들과 마주하지 않아도 되고, 동시에 자신에게 가치 있는 일을 선택 할 권리가 생긴다. 하기 싫은 일은 쿨하게 거절 할 수 있는 권력이 생긴다.

 

파이어족

최근 미국 젊은 층을 중심으로 파이어족(Financial Independence Retire Eearly, 금전적 자유를 얻고 빨리 은퇴하자) 이라 불리는 이들이 생기고 있다. 법규머니 달성을 인생 최대 화두로 삼은 사람들을 일컫는 용어다. 욜로와 반대로 극단적으로 소비를 아껴 30대 말이나 40대 초반에 조기은퇴를 하겠다는 목표다. 

"파이어족은 욜로족과 정반대 행동을 요구하지만, 오히려 욜로의 삶을 더 빨리 달성시킬 수 있다."

그들의 계산방식으로 법규머니의 대략값을 알 수 있다. "자신이 연간 써야 하는 금액" = "자본수익으로 발생하는 소득" 이 되었을때 금전적 자유를 얻는다고 계산한다. 거두절미하고 연간소비액의 25배!! 25배를 모았다면 당당히 은퇴 할 수  있는 자유가 생긴단다. 난 연간 소비액이 얼마지.. 내 연간 소비액을 가늠하기 위해 뱅크샐러드 앱을 켰다. 19년에 대략3천만원 정도 소비 한것 같다. 월세나 보험료 등이 제대로 반영되어 있지 않아 따로 계산했다. 나중에 알고보니 자동으로 입력되지 않을 것들은 내가 직접 넣을 수 있다는것을 이번 기회에 알게 되었다 ㅎㅎ;; (이렇게 또 하나 배워 갑니다.)

여하튼!! 지금 이대로의 삶을 살아간다면 25배는 7억5천. 어쩌다 보니 책에서 든 예시와 비슷.. 아니 정확히 같다. 그렇다면 아끼고 아끼고 아껴 수도승 같은 삶을 살아야 하는 것인가. 말이야 7억5천 모아서 당당히 은퇴!! 지.. 그돈이 어디 쉽게 벌리겠는가. 그래서 필요한 것이 근로소득의 "더하기"가 아닌 투자의 "곱셈"이 필요한 것이다. 투잡을 포함하여, 과외 수업, 부동산, 펀드 등의 연결을 통해 적극적으로 덤벼야 한다. 결국 투자시장에 참여하고 있는 대부분의 사람은 결국 자유를 위해 투자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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