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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사/시편(20.05.14~21.06.29)

DAY038 시편 38편

by :)kmhbgvdxa 2020. 6. 23.

[시편 38편]

 


1. [시편. 다윗. 기념으로]

2. 주님, 당신 진노로 저를 꾸짖지 마소서. 당신 분노로 저를 벌하지 마소서.

3. 당신의 화살들이 제게 내리쏟아지고 당신의 손이 저를 누릅니다.

4. 당신의 노여움으로 제 살은 성한 데 없고 저의 죄로 제 뼈는 온전한 데 없습니다.

5. 저의 죄악들이 제 머리 위로 넘쳐흐르고 무거운 짐처럼 저에게는 너무나 무겁습니다.

6. 저의 미련함 때문에 제 상처는 냄새 피우며 썩어 갑니다.

7. 저는 더없이 꺾이고 무너져 온종일 슬피 떠돌아다닙니다.

8. 저의 허리는 염증으로 가득하고 저의 살은 성한데 없습니다.

9. 저는 쇠약해지고 더없이 으스러져 끙끙 앓는 제 심장에서 신음 소리 흘러나옵니다.

10. 주님, 당신 앞에 저의 소원 펼쳐져 있고 저의 탄식 당신께 감추어져 있지 않습니다.

11. 제 심장을 팔딱거리고 기운도 제게서 사라졌으며 저의 눈조차 빛을 잃었습니다.

12. 제 동무들과 이웃들은 저의 재양을 보고 물러서 있으며 제 친척들도 멀찍이 서 있습니다.

13. 제 목숨을 노리는 자들은 덫을 놓고 제 불행을 꾀하는 자들은 파멸을 이야기하며 온종일 간계를 꾸미고 있습니다.

14. 그러나 저는 귀머거리처럼 듣지 못하고 벙어리처럼 입을 열지 못합니다.

15. 저는 듣지 못하고 입으로 대꾸도 못 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16. 그러나 주님, 저는 당신께 바랍니다. 주 저의 하느님, 당신께서 대답해 주시리이다.

17. 저는 생각하였습니다. '그들이 나를 두고 기뻐하는 일이 없고 내 발이 흔들릴 때 내게 우쭐대는 일이 없었으면.'

18. 저는 곧 넘어질 지경이며 저의 고통은 늘 제 앞에 있습니다.

19. 정녕 저는 제 죄악을 고백하며 저의 죄 때문에 괴로워합니다.

20. 제게 까닭 없이 대적하는 자들은 기세등등하고 저를 부당하게 미워하는 자들은 그 수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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