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위 부자가 말하는 돈에 대한 모든 것
돈의 속성
삼성전자 주식을 삼성증권에 가서 사는 사람
주식을 처음 시작 하려 할때, 하지만 주변에 주식을 하는 사람이 단 한명도 없고 어디에서, 누구에게 물어봐야 하는지 알 수 었을때. 물론 돈도 많지는 않아서 얼마가 있ㅇ야 주식을 살 수 있는지 조차 모를때.
놀랍게도 많은 사람들이 삼성전자 주식을 사러 삼성증권으로 찾아온다는 소리가 있었다. 마치 빼빼로를 사려면 롯데마트에 가야 하는 줄 아는 것과 마찬가지다.
사실 주식시장은 운도 통하지 않는 무서운 시장이다. 주식을 사고 판다는 소리는 회사를 사고파는 일이고 회사를 사고파는 사람들이란 금융과 경영 세계에서 가장 힘센 포식자들이다. 이런 사람들 사이에서 주식 투자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경제 용어를 모두 이해할 정도로 공부하고 개별 기업이 어떻게 경영되는지를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나라의 산업 발전 과정과 정치 세력의 국가 운영에 대한 포괄적 지식까지도 필요하다. 더불어 인문학적 지식은 물론이요, 여러 사람들의 욕심과 욕망, 두려움과 좌절을 냉정하게 비켜 나갈 자신도 있어야 한다.
빼빼로를 사러 롯데마트에 가야 하는 줄 아는 사람은 삼성전자 주식을 우연히 적기에 샀다 해도 언제 이익을 실현해야 할지 모르니 이리저리 묻다 적은 이익을 얻는다. 들어갔다, 나왔다를 반복하면서 원금이 사라지기 시작하고 원금을 회복하기 위해 무리한 종목에 투기를 하는 식이다.
옆집 남자가 낚시를 다니더니 잡아온 물고기가 점점 커진다. 처음엔 손바닥보다 큰 걸 잡았다 자랑하더니 나중엔 팔뚝만한 걸 잡았다고 한다. 해가 지나니 두 손을 벌려 가지가 잡았던 물고기의 크기를 자라안다. 이제 관록이 붙어 프로 낚시꾼이 다 된 이웃은 디번엔 두손을 더이상 벌리지 않고 손가락의 엄지와 검지를 있는 대로 벌려서 이 정도 크기나 되는 걸 잡았다고 자랑한다. "그건 그리 크지 않은 것 같은데?" 라는 물음이 끝나기도 전에 그는 "물고기 눈하고 눈 사이 길이야"라고 말한다. 한번도 잡은 물고기를 보여준 적이 없지만 물고기는 그렇게 자라나고 있었다.
그러니 초보자는 직접 보지 않고는 함부로 믿지 말기를 당부한다.
다른 이를 부르는 호칭에 따라 내게 오는 운이 바뀐다
'얘는, 걔는, 쟤는, 그 친구는'
이런 사소한 것이 사람의 인생과 운과 심지어 경제적 환경까지 모두 바꿔나간다. 꼰대가 되고 꼴통 보수가 되는 것은 한순간이다. 그 순간 인연도 행운도 재산도 모두 사라진다. 그러니 이미 성공한 사람은 자신을 되돌아보아야 하고 성공하여 퐁요롭고 안정적인 삶을 유지하고 싶은 사람은 절대로 이런 경박함을 배우면 안된다. 선배와 친구를 존중하고 후배나 제자에게 다정하고 이들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한결같아야 한다. 말을 줄이고 남의 이야기를 경청해야 한다. 이런 사람은 누구에게라도 깊은 애정과 신용을 얻는다. 애정과 신용은 없는 운도 만들어낸다.
인간의 마음은 말에 나타나고 말에 정이 없으면 남을 감동시키거나 바꿀 수 없다. 사람은 마음이 오고 간 후에 이론과 논리가 더해질 뿐이다. 우리는 어떤 사람이 말을 잘하거나 놀리적이라고 존경하지 않는다. 그에게 진정성이 보일 때, 그의 생곽과 뜻이 나와 달라도 존중을 하게 된다. 말은 그 사람의 마음이 내보내는 냄새다. 마음의 냄새가 향기인지 악취인지는 표현하는 언어를 통해 알게 된다. 행운도 행복도 좋은 향을 따라 다닌다.
반복되는 운은 실력이고 반복되는 실패는 습관이다
뭘 해도 잘 안되는 사람이 있다. 어렵게 준비해 가게를 차리면 그다음 달 가게 바로 앞에 도로 공사를 하고 길을 걷다 발목을 다치고 사기를 당하거나 자동차 접촉 사고도 잦다. 본인은 운이 나쁘다 생각하겠지만 이런 일이 잦은 사람은 삶의 방식을 처음부터 다시 점검해야 한다.
급한 욕심에 제대로 확인도 안하고 매장을 열었고, 생각보다 사업이 안되는 상황을 고민하며 급하게 길을 걷다가 구멍 난 보도블럭에 발을 다친 것이다. 어수선하고 부주의한 행동이 모여 자동차 사고로 이어진 것이다. 사실 이 모든 것은 서로 연결돼 있다. 재수가 없는게 아니라 재수가 없는 환경에 자신을 계속 노출시켰기 때문에 이런 불운이 따라다니는 것이다.
이런 사고가 잦아지면 인생이 삶에 경고를 주는 것이라 생각하고 큰 사고가 나기 전에 평소의 모든 삶을 점검해야 한다. 여러 가지 작은 사고가 모여 나중에 큰 사고가 된다. 돈을 함부로 대하는지, 쓸데없는 인연이 너무 ㅁ낳지 않은지, 음식은 정갈하고 제때 먹는지, 집안에 들고 남이 일정한지, 남을 비꼬거나 흉보지 않았는지, 욕을 달고 살진 않는지, 이런 모든 면에서 자기반성부터 해봐야 한다. 일이 잘 풀리지 않는 사람은 음식을 줄이며 절대로 배가 부르게 먹지 말고 진하고 거친 음식을 멀리하고 일정하게만 먹어도 다시 운이 돌아온다. 식사를 제대로 정해진 시간에 하려면 생활이 일정하고 불필요한 사람들을 만나지 않아야 한다.
이것이 시작이다. 그러면 몸이 가벼워지고 운동을 하고 싶어지며 걷고 움직이다 보면 생각이 맑아진다. 그제서야 비로소 욕심과 욕망을 구분할 줄 알게 되고 들고날 때가 보인다. 그제야 비로소 대중이 움직이더라도 참을 수 있게 되고 홀로 반대편에 서 있어도 두려움을 통제할 수 있게 된다. 많은 인연 속에서 가려졌던 진정한 친구도 이때 나타난다. 이때부터는 모든 것이 잘 풀리고 건강도 재물도 인연도 얻게 된다.
반면 평소에 항상 운이 좋은 사람이 있다. 어디 가면 경품도 잘 뽑히고 가위바위보도 잘하고 주차장 빈 자리도 잘 찾는 사람이다. 사업을 해도 어려움이 없이 술술 풀리기도 한다. 이런 사람은 사실 운이 좋다기보다 일반적인 사람보다 예리하고 똑똑할 수 있다. 경품 용지를 반으로 접어 넣으니 손을 휘휘 저을 때 펴진 종이보다 걸릴 확률이 높다. 남자들은 바위를 낼 확륙이 높고 여자들은 가위를 낼 확률이 높다. 그러니 남자랑 할 때는 보를 내고 여자랑 할 때는 바위를 내면 확률이 올라간다. 손목에 힘줄이 보이면 바위를 낼 확률이 높고, 주먹을 냈다가 진 사람은 다음번에 보를 내고, 보를 냈다가 진 사람은 가위를 낼 확률이 높다. 이런 몇 가지 요령을 쓸데없이 외우고 있는 사람일지도 모른다. 이런 짐작을 하지 못하면 그가 그냥 운이 좋은 사람이라 생각한다. 이런 사람은 사업을 해도 시대에 흐름에 맞는 아이템을 잘 찾고 잘 빠져나온다. 뭘 해도 술술 풀리는 것 같다. 남이 보기엔 운이지만 본인 입장에서는 ㅁ낳은 공부와 관찰의 결과다.
이런 사람이 가장 조심해야 할 것은 자신은 운이 좋은 사람이라는 착각이다. 운이 좋다는 주변의 칭찬에 실제로 본인도 그렇게 믿는 순간, 대형 사고나 날 수 잇다. 자신의 운을 믿고 불확실한 결과에 대담성을 보여 무모한 타주에 뛰어든다. 때때로 성공하기도 해서 모두의 부러움을 얻기도 한다. 그러나 그것은 관찰과 학습을 벗어난 운이다. 운은 절대로 반복되지 않는다. 단 한번의 실수로 모든 것을 허물어버릴 수 있다. 자기 자만에 빠지는 순간, 개연성이 전혀 없는 일에 확신을 가지며 운을 실력이라 믿고 추측을 지식으로 생각한다. 모든 상황이 잘 풀릴 때는 운도 실력처럼 보이지만 운은 불규칙적이다.
따라서 운이 좋은 사람이든, 나쁜 사람이든, 일정한 시간에 과하지 않게 정갈한 식사를 하라고 권한다.
'독서 > 한달독서10기(20.11.01~11.30)' 카테고리의 다른 글
DAY28_[돈의속성]_달걀을 한 바구니에 담지 않았는데 왜 모두 깨질까? (0) | 2020.11.28 |
---|---|
DAY27_[돈의속성]_돈마다 시간은 다르게 흐른다 (0) | 2020.11.27 |
DAY25_당신의 동료는 누구인가요? (0) | 2020.11.25 |
DAY24_[돈의속성]_남의 돈을 대하는 태도가 내 돈을 대하는 태도다 (2) | 2020.11.24 |
DAY23_[돈의속성]_리스크가 클 때가 리스크가 가장 작을 때다 (0) | 2020.11.2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