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03_보이지 않는 디자인 & 보이는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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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디자인 & 보이는 디자인

- 공유해 드린 글을 읽고 디자인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된 것이나 깨달은 것을 써 주세요.
- 지난 이틀 동안 생각한 내용과 비교해보면 좋겠죠?

 

 

[ 3일 차 ] 보이지 않는 디자인 & 보이는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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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의 목적은 소통"

 

공유해주신 글을 읽고 디자인에 대한 막연하고 두루뭉실했던 개념에 조금은 실체화 되었다. 그동안 디자인을 하면서 갈고 엎기를 자주했던 이유가 무엇이었는지, 왜 그런 시행착오들이 많았었는지 이해가 되었다.

 

디자인은 반드시 특정 대상과 목적이 있다.
제목만 정하고 사용할 템플릿 부터 줄곧 찾았다. 마음에 드는 템플릿에 따라 내용이나 제목을 수정하기도 했었다. 완전히 반대의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결과를 내고자 하는 산출물의 보이지 않는 디자인(기획, 선택, 구조짜기)을 건너띄고 보이는 디자인에만 치중하였다. 예쁘게 만들기 이전에 기획. 전달하려는 내용을 우선 정하고 이후에 표현 하려는 이미지와 글자를 준비하는 순서가 우선되어야 한다는 점이 지금 까지의 내 작업과 많이 달랐다.

 

디자인의 목적은 다른사람과 소통하기 위함이다.
예쁘게 꾸미는 것을 우선으로, 심플하게 트렌드에 맞게 멋지게 보이기 위한 꾸밈에만 치중했던것 같다. 내용보다는 장식에 너무 집중 했었기에 결과물을 여러번 수정했던것 같다.

 

"센스는 타고 나는 것이 아니며, 디자인은 재능이나 감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배우고 연습해서 몸에 익히는 기술" 이라는 말씀이 신선하게 다가왔다. 힘차게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