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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의 마법
2장
깊이 있는 사고를 이끄는 메모의 힘(1/2)
- 진화와 창조의 본질, 추상적 사고
- 일반화의 세 가지 유형 'What, How, Why'
- 메모의 본질 '발견, 연결, 정리'
메모란 단순히 정보를 기록하는 행위가 아니라 받아들인 정보에 의미를 부여해 이를 바탕으로 지적 생산을 가능케 한다. 자각한 정보를 지적 생산으로 이어나가기 위한 다리의 역할로 '일반화'가 중요하다. 일반화와 대비대는 구체화. 우리가 사용하는 수많은 단어들은 일반화를 통해 만들어 지고, 보다 깊은 이해를 위해 추상적인 대상의 구체적인 정보를 얻고자 할 때 구글에 검색을 하는 등 구체화의 행동을 힌다. 누군가가 일반화한 규칙을 그저 구체적으로 소비하는 단순한 사고 과정에서 벗어나, 구체적인 사례 속에서 나만의 규칙을 찾아내야 한다. 그리고 그 규칙을 다른 구체적 사례에 적용해 독자적인 시점으로 새로운 발견이나 발명 같은 지적 창조를 끊임없이 이어가는 발명가적 인 삶을 상아야 한다. 이를 위해서라도 일반화에 대해 좀더 깊이 있게 배울 필요가 있다.
일반화를 할때 가장 중요한 것은 '질문'이다. 나 자신에게 'What'이라는 질문을 던질 것인가? 'How'라는 질문을 던질 것인가. 'Why'라는 질문을 던질 것인가? 단순하지만 이것이 일반화의 요령을 터득하는 데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
1. What 유형
- 하늘에서 떨어지는 빗방울 → 비
- 왼쪽과 오른쪽, 남자와 여자 → 반대
2. How 유형
□ 사실 : 포켓몬스터라는 게임 속의 몬스터는 각각 특성이 달라서, 특성에 따라 공격 방법을 달리하면 표과가 증대된다.
▣ 일반화 : 상대에 따라 공격 방법을 바꾼다.
★ 전용 : 취업 전형 면접에서도 면접관의 특징에 따라 언급할 에피소드를 바꿔야 한다.
3. Why 유형
□ 사실 :
- 영화 <카메라를 멈추면 안 돼!> 출연자 모두 무명 배우에 300만 엔이라는 저에산으로 만든 영화.
- 2018년 6월 23일 개봉 당시 도쿄 내 2곳에 불과했던 상영관 수가 한 달이 조금 넘는 기간 동안 전국 150개 상영관으로 확대됨.
- 그 후에도 상영관 수가 계속 늘어나면서 대작들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흥행 수익을 올렸다.
▣ 일반화 :
- 히트하기 위해서는 원인과 경과 사이의 반전이 중요함. → <카메라를 멈추면 안 돼!>의 경우 제작비를 많이 들이지 않았는데도 재미있다.
- 히트하기 위해서는 공감 요소도 중요함. → '제작비를 많이 들이지 않았는데도 재미있다'는 평가처럼 영화를 보고 누군가 느낀 장점을 여러 사람이 경험하고 공유할수록 그 평가가 확산된다.
★ 전용 : 쇼룸의 홍보에도 반전과 공감 요소를 활용한다.
□ 사실 :
- 쇼룸의 유저들은 영상을 녹화하거나 저장해서 볼 수 있는 아카이브 기능을 원한다.
▣ 일반화 :
- 나중에 다시 보고 싶기 때문에 → 순수하게 콘텐츠를 다시 보고 싶다는 이유도 있겠지만 그보다는 자신만 뒤처지지 않도록 모든 콘텐츠를 놓치지 않으려는 소속 욕구나 출연자와의 소통 및 응원 욕구가 깔려 있지 않을까?
★ 전용 : 공연히 아카이브 기능을 추가해서 실시간으로 방송을 보지 않아도 괜찮다는 이유를 만들어내 라이브 방송의 우선순위를 떨어뜨리기보다, 뉴스가 끝난 후 통합 사이트에 기사가 올라오는 것처럼 언론 간접 광고를 제대로 내보내서 유저들이 소통에 필요한 콘텐츠를 얻을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한다.
What, How 유형보다는 Why 라는 질문을 추천한다.
1. 세상에 유행하는 것
2. 나의 마을을 울린 무엇
3. 고객의 요구
4. 사내에서 발생한 문제나 과제
실제로 일반화 사고를 익히고 싶을 때 다음의 세 가지 단계에 익숙해 져야 한다.
1. 구체적인 사실을 발견하고 정확하게 이해한다. → 발견
2. 다른 곳에 연결 가능한 요소(깨달음, 배경, 법칙, 특징 등)를 뽑아내 일반화된 명제를 찾아낸다. → 연결
3. 다시 구체적인 사례에 전용하며 완전히 내것으로 정리한다. → 정리
일반화를 할 때의 대전제는 '다른 구체적인 현상에 적용해서 그 이상의 효과를 얻을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모든 구체적 사실이나 현상에 대해 '어떤 특징이 있으며', '왜 그런 현상이 일어나는지' 끊임없이 질문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질문을 통해 얻은 깨달음을 다른 곳에 전용하는 생산성 높은 일반화야말로 지적 생산을 가능케 하는 메모의 본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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