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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한달독서12기(21.02.01~03.02)

DAY14_[메모의 마법]_3장_나를 분석하는 메모의 시간(1/3)

by :)kmhbgvdxa 2021. 2. 14.

 


펜 하나로 만드는 가장 쉽고 빠른 성공 습관

메모의 마법

 

3장
나를 분석하는 메모의 시간(1/3)

 

  

 

- 메모는 나를 보여주는 거울이다
- 덕후의 시대에 뒤쳐지지 않으려면
- 철저한 자기분석으로 인생의 축을 발견하라

 

 

 

지금까지 설명한 메모나 일반화의 기법은 결국 '내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가 명확하게 서 있어야만 의미가 있다. 그렇지 않으면 마치 쓰러뜨리고 싶은 적도 없으면서 검을 들고 강호를 서성이는 떠돌이 무사가 되어 버리고 만다. '쓰러뜨리고 싶은 적'이 없는 사람이 지금 당장 나만의 적을, 다시 말해 풀어야 할 과제나 지향할 목표를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나 자신을 꿰뚫는 본질적인 인생의 축이야 말로 모든 노하우를 뛰어넘어 가장 먼저 알아두어야만 하는 중요한 항목이다.

 

'나는 누구일까?', '내가 진정 바라는 일은 뭘까?'
이런 질문에 대한 답을 명확히 도출하고 싶을 때도 메모는 상당한 도움이 된다. 앞으로는 지금까지 인간이 해왔던 단순 반복적인 작업은 대부분 기계가 처리할 일로 넘어갈 것이다. AI가 우리와 공존하는 시대에는 기계로 대체 불가능한 인간만의 행동 양식과 인간의 감정 자체에 시선이 집중될 것이다. 어쩌면 어마어마한 에너지를 자랑하며 끝내주게 잘 노는 사람에게 어떻게 노는지 알려달라는 사람들의 요청이 쇄도할지도 모른다. 이처럼 '내가 누구인지', '지금 무엇을 하고 싶은지', '앞으로 무엇을 해나갈지' 와 같은 질문에 명확한 답을 낼 수 있는 사람인가 아닌가가 앞으로는 점점 중요해진다.

 

자기분석은 최종적으로 '나는 무엇을 하고 싶은가?'라는 질문에 다다른다. 그만큼 나 자신을 아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돈의 많고 적음과 관계없이 하고 싶은 일이 명확한 사람일수록 행복한 인생을 살아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돈을 얼마나 가졌느냐를 척도로 부유함을 논하던 시대도 있었다. 하지만 이제부터는 자신만의 주제를 지닌 사람이 풍족한 삶을 사는 시대가 될 겁니다. 하고 싶은 일이나 명확한 취향을 지닌 사람일수록 삶이 풍요로워 지는 것이다. 돈이 아무리 많아도 하고 싶은 일이나 취향이 명확하지 않은 사람은 불행해질 수 있다.

 

 

 


지금은 전 세계 어디에서든 수많은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끼고 산다. 10년 전 이라면 이렇게까지 스마트폰이 보급된 세상을 과연 누가 상상할 수 있었을까? 커다란 경향이나 세상의 흐름은 어느 정도 예측 가능한 부분이 있긴 하다.

 

'개인'에 주목하는 추세가 점점 강해지리라고 생각한다. 인터넷의 등장으로 권력이 분산되면서 개인이 스스로 노력해서 좀더 공정하고 슆게 실력을 겨룰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앞으로는 더욱 개인이 주목받고 공론화되는 시대가 올 것이다. 따라서 개인으로서 싸워나가는 데 필요한 기본적인 자세나 기술을 익혀두지 않으면 어느 틈엔가 시대에 뒤처질지도 모른다. 우리는 지금 굉장히 도전적인 국면에 놓여 있다.

 

그렇다면 앞으로의 사회에서는 어떤 개인이 중요해질까? 무언가에 열광하는 '덕후'의 자세가 새로운 시대의 가치를 창출하는 근원이 되리라 생각한다. 덕후란 어떤 대상에 대해 터무니없을 만큼 자세히 알고 그 대상이 너무 좋아서 어쩔 줄 모르며 시도 때도 없이 그 대상만을 생각하는 사람을 일컫는다.

 

물론 덕후라거나 뭔가에 미쳐 있따는 사실 하나만으로는 불완전하다. 여기에 독자적인 시점이나 센스가 결합되어야 한다. 그저 자세히 알고 있다는 정도가 아니라 지식을 습득하면서 예민하게 벼려온 나만의 개성적인 관점이야말로 가치로 정의되고 소비된다.

 

 


"좋아하는 색이 뭔가요?"

 

이 질문을 갑자기 받는다면 여러분은 막힘없이 대답할 수 있는가? 철저하게 자기분석을 하다 보면 점점 나만의 인생 축이 명확해진다. '나는 이런 때 쉽게 행복을 느끼니까 이런 목표롤 세우면 굉장히 즐거울 것 같아'라는 식으로 방향을 스스로 설정할 수 있다. 자신을 깊이 알면 알수록 신기하게도 자신감까지 따라붙는다. 물론 본인의 부족한 부분을 깨닫게 되기도 한다. 하지만 부족하다는 점을 알아야 성장도 가능한 법이다. 자신의 결점이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에 비해 훨씬 앞서 있다고 말할 수 있다.

 

미래는 누구도 알지 못한다. 하지만 과거부터 현재까지 살아온 과정은 나 자신이 가장 잘 알고 있다. 지금까지 어떤 의식과 판단 기준을 갖고 살아왔는지 돌아보고 인생의 축을 발견해보자.

 

하루하루 너무 분주하다 보면 자신을 파악하기가 쉽지 않다. 잠시 어딘가 먼 곳으로 혼자 여행을 떠나도 좋고, 아니면 좀 더 많은 가치관을 접하는 방법도 도움이 된다. 영화를 보거나 책을 읽거나 사람을 만나 이야기를 주고받는 와중에 새로운 선택지가 보이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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