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부자의 탄생
후천적 부자
04 진짜 투자는 지금부터다
투자 공부, 어떻게 시작할 것인가
주식 투자를 할까, 부동산 투자를 할까?
작고 분명한 목표가 주는 힘
투자에서 멀어질 수 없는 환경을 만들어라
자신만의 투자 스타일을 찾아라
경제 흐름 분석은 투자의 기본이다
사회 변화에서 투자 포인트를 찾아라
기회는 가까운 곳에 있다
장기적으로 봐야 투자 가치가 보인다
경제라는 것은 가르칠 수 없는 것으로서, 스스로 체험하고 살아남아야 한다.
_앙드레 코스톨라니 Andre Kostolany
투자의 형태와 종류는 워낙 다양하다. 주식투자, 채권 투자, 펀드 투자 등의 금융자산 투자와 부동산 투자, 토지 투자와 같은 실물자산 투자로 나눌 수도 있고, 일반 펀드나 원자재를 상품화한 금융상품에 가입하는 간접 투자와 투자자가 투자처를 직접 선정하고 매매하는 직접 투자로 나눌 수도 있다. 갈래와 관계없이 개인이 쉽게 접근하여 직접 투자할 수 있는 분야는 주식 투자와 부동산 투자 정도로 한정된다.
주식투자에는 늘 가치와 가격의 차이가 존재한다. 가격은 현재 시장이 제시하는 금액인데, 자신이 계산한 가치가 현재의 가격과 다르면 매수하지 않는다. 계산한 가치와 가격이 비슷할 때 매수하고 적정 가치 이상으로 가격이 올라갈 때 매도한다. 주식 투자에서 가장 어려운 점이 바로 가치와 가격의 차이를 파악해서 매수와 매도 시점을 결정하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주식은 경제가 돌아가는 사정과 환율 시세, 우리나라의 수출입 상황, 경상수지 등을 파악하고 한국은행의 금리 정책에 따른 효과와 개별 기업의 향후 움직임, 이러한 변화가 시장에 미치게 될 영향에 대해 큰 그림을 그릴 수 있어야 한다.
부동산 투자는 각 지역의 중개업소를 통해 현재의 가격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수익률을 산정하고 원하는 가격에 급매로 구입하거나 경매를 통해 매수하면 특별한 일이 없는 한 이익은 확정된다.
부동산 투자 역시 세계 경제, 금리, 환율 등의 변화와 밀접한 관계가 있지만 그런 것을 알지 못해도 큰 지장은 없다. 거시경제의 영향이 즉각적으로 반영되는 주식 시장과 달리, 부동산 시장은 실물자산을 거래하는 것이기에 주택 같은 경우에는 교육 환경, 교통 여건, 생활의 편의성, 근무지와의 접근성이 보다 많은 영향을 미친다.
주식 투자의 대상은 눈에 직접 보이지 않지만, 부동산 투자의 대상은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주식 투자는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매수와 매도에 따른 수수료 이외에는 지불하는 비용이 거의 없지만, 부동산 투자는 취득세, 보유세(재산세를 비롯해 국민건강보혐료, 국민연금 보험료 등이 연계), 양도 소득세 등 여로모로 비용이 많이 든다는 차이점이 있다.
이제 부동산 투자는 수익을 내는 방식이 물가상승률만큼의 시세차익은 내거나 월세를 받는 임대수익으로 한정되고 있지만 확정수익이라는 점에서 매력적이다. 한편 주식 투자는 수익의 규모는 무한정으로 열려 있지만 100% 손해 볼 수도 있다는 변동성이 존재한다.
세부적으로는 다양한 차이가 있지만 그럼에도 주식 시장과 부동산 시장은 서로 관계가 없는 개별적인 대상이 아니다. 주식 가격은 올라가는데 부동산 가격은 떨어지는 경우는 없다. 주식 가격이 오르면 그 돈을 빼서 집을 구입하기도 하고 전세금에 보태기도 한다. 부동산 가격이 떨어지면 대출이자를 갚기 위해 주식에서 돈을 뺄 수도 있다. 서로 불가분의 관계인 것이다. 한 기업이 투자를 위해 채권을 발행하거나 저당을 잡힐 때 보유 토지의 가격이 하락하여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다.
보유 현금에 따라 방식도 달라진다
부동산이나 주식이나 싸게 사서 비싸게 판다는 투자 방식은 동일하다. 그러나 동일한 금액으로 투자를 한다고 했을 때 주식 투자를 할 때와 부동산 투자를 할 때의 전략은 달라진다.
주식 투자의 경우 1000만 원이면 상장기업 전체 종목에 투자할 수 있다. 1000만 원을 가진 사람도 1억 원, 10억 원을 가진 사람과 똑같은 종목에 투자를 할 수 있다. 물론 보유 현금이 100억 원 이상이면 아무 종목에나 투자할 수는 없다. 시가총액 100억 원의 종목에 100억 원의 10%만 투자해도 그 기업의 가격을 출렁거리기에, 이럴 때는 거래 방법이 달라진다.
부동산 투자의 경우 1000만 원을 가진 사람과 1억 원을 가진 사람, 10억 원을 가진 사람은 각자 보는 물건이 다르다. 1000만 원을 가진 사람은 빌라에 한정해서 살펴본다. 1억 원을 가진 사람은 강남에 있는 고급 빌라가 아닌 이상 아파트 위주로 물건을 검색한다. 10억 원을 가진 사람은 그 돈으로 아파트에 투자하는 것을 쓸데없이 기회비용을 날리는 것이라고 생각하기에 수익형 물건인 근린주택이나 임대수익을 낼 수 있는 3층 이상의 건물을 알아본다. 물론 1억 원으로 몇 채의 빌라에 투자하거나 10억 원으로 몇 채의 아파트에 투자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체로 자신의 가진 금액에 맞게 투자한다.
자신의 성향을 먼저 파악하라
무리하지 말고 즐기면서 투자하기 위해서는 분야를 선택할 때 자신의 성격과 성향도 고려해야 한다. 사람 만나기를 좋아하고 활동적인 사람이라면 부동산 중개업소를 돌아다니고 이해관계자들을 수시로 만나야 하는 부동산 투자가 잘 맞을 수 있다. 숫자 계산에 강하고 미래를 전망하며 큰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재무제표를 보며 회사의 발전 과정을 추적하는 주식 투자가 맞을 수 있다.
낯을 많이 가리는 사람이라면 다양한 사람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정보를 얻어야 투자가 가능한 부동산 투자에는 어울리지 않는다. 반면에 숫자만 봐도 울렁증이 나고 가치 계산하기를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주식 투자는 힘들 것이다. 그런 사람에게는 현재의 가격만 제대로 파악하면 리모델링으로 가치를 올려 수익을 낼 수 있는 부동산 투자가 더 잘 맞는다.
어떤 투자가 더 우월한 수익을 내는 투자인지를 따지는 것은 의미가 없다. 그저 자신의 상황에 맞는 투자를 선택하면 된다. 자신의 자금 사정과 성향에 맞춰 투자를 할 때 보다 즐거운 마음으로 투자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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