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한달독서18기(22.01.11~02.09)

DAY30_[아는 만큼 당첨되는 청약의 기술]_02_전략세우기 전 알아야 할 청약 기초상식(17/17)

:)kmhbgvdxa 2022. 2. 9. 23:25


아는 만큼 당첨되는

청약의 기술

 

02 전략 세우기 전 알아야 할 청약 기초 상식

청약어를 익히면 청약 말문이 트인다!
청약 초보자라면 '이것'만은 절대 하지 말자!
주택 종류부터 구분하자! 국민주택과 민영주택
내가 사는 지역에 따라 통장에 있어야 하는 금액이 다르다
청약 세상에서 주택 소유 기준

내가 청약하려는 지역은 어떤 규제를 받고 있을까?
당해 여부가 핵심! 민영주택 1순위 조건
무주택 여부가 핵심! 국민주택 1순위 조건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내 청약가점은 몇 점인가요?
가점과 추첨 비율을 보면 청약 게임의 법칙이 보인다!

정부 정책으로 읽는 청약 해답!
얼마가 있어야 청약할 수 있을까? 대출의 모든 것
빅데이터를 쉽고 빠르게! 즐겨찾기 추천 홈페이지

모르고 청약했다 낭패 보는 재당첨 제한
부적격은 NO! 무효는 OK! 헷갈리는 중복당첨
청약 진행 과정 속에서 숨은 기회를 찾자!
입주자모집공고문에 모든 정보가 담겨 있다
모델하우스 관람에도 법칙이 있다

 

 

 

직접 방문 대신 온라인으로, 새로운 모델 하우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로 대부분의 건설사가 오프라인 모델하우스 대신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만들고 있습니다. 각 건설사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유닛, 평면도, 모델하우스 체험 관람 등의 영상을 만들고 있죠. 이후 당첨자와 예비 당첨자들만 실제 모델하우스를 방문할 수 있도록 조치하기도 했습니다. 간혹 사전에 신청한 고객들에 한해 모델하우스 관람을 진행하기도 합니다. 각 건설사마다 방문이 가능한 곳도 있고 불가능한 곳도 있으니 궁금하다면 건설사 홈페이지를 방문해보세요.

 

 

 

 

판상형 VS 타워형

모델하우스에 가려면 먼저 아파트의 형태와 구조에 대해 알고 가는 것은 기본입니다. 아파트는 크게 두 가지 형채로 건설됩니다. 판상형은 우리가 흔히 아는 전형적인 아파트 형태입니다. 남쪽을 향해 성냥갑처럼 일자형으로 길게 배치해 베란다가 남쪽, 부엌이 북쪽에 배치된 일반적인 구조입니다. 최근 많이 지어지고 있는 타워형은 Y형, V형 등 다양한 모양으로 토지이용률을 극대화하기 위해 고층이나 주상복합 아파트를 지을 때 사용되는 형태입니다.

 

판상형과 타워형 중 어느 타입이 더 좋을까요? 두 경우 모두 장단점이 있습니다. 판상형은 남향이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합니다. 주거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죠. 또 타워형과 비교해 용적률이 높지 않아 분양가가 낮고, 실면적이 넓어서 공간 활용도가 높습니다. 그러나 미관이 단조롭고, 개성 있는 실내 구조를 갖기는 어렵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다른 동의 일조권이나 조망권을 막는 경우도 많습니다.

반대로
타워형은 판상형에 비해 화려한 외관을 자랑합니다. 각 동의 배치를 다양한 방향으로 설계해 동마다 조망권이 뛰어납니다. 공원, 놀이터 등의 편의시설도 훨씬 다채롭습니다. 단, 설계상 방향이 다양해 일조권이 좋지 않은 동, 호수가 많으며, 통풍이나 환기가 원활하게 되지 않습니다 판상형에 비해 관리비가 많이 나올 수 있다는 점도 단점으로 꼽힙니다.

 

 

 

유닛을 결정짓는 베이

베이(Bay)란 아파트 전면부 공간의 벽과 벽 사이 칸을 말합니다. 예전에는 전면부에 거실과 안방이 붙어있는 2베이 구조가 많았는데 최근에는 3베이, 4베이, 5베이까지 다양해졌습니다. 전면부 공간에 이런 베이가 많아지면 집 안이 환해지고 발코니가 늘어나 서비스 공간이 커집니다.

 

 

2베이


3베이


4베이

 

 

 

 

 

 

모델하우스 똑똑하게 관람하기

  1. 하이패스를 적극 활용하라
     - 모델하우스는 보통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
     - 인기단지 모델하우스라면 이른 시간부터 많은 인파가 몰려 긴 줄을 서기도
     - 임산부와 장애인, 영유아를 동반하면 우선 입장이 가능하기도
     - 일반 입장을 해야 한다면 기다리는 동안 분양정보를 다시한번 꼼꼼히 확인해보고 주변 입지도 체크해보기


  2. 상담 번호표부터 뽑는다
     - 관람객이 많으면 상담 대기 시간이 많게는 1~2시간씩 길게 소요
     - 상담 번호표부터 먼저 뽑고 유닛을 관람하면서 시간 아끼기


  3. 유닛 관람은 객관적으로
     - 평면도와 함꼐 내부를 꼼꼼히 
     - 유상옵션 품목과 전시품목을 구별하여 실제 입주했을 때 내부 모습을 제대로 그려보기
     - 모델하우스에 전시된 모든 가전과 방에 있는 가구, 소품, 조명은 모두 전시제품
     - 전시된 가구들은 평수를 넓게 보이게 하려고 일반 가구보다 작은 크기로 제작되기도
     - 조명발, 가구발에 속지말기

  4. 광역위치도 확인
     - 단지 주변의 일자리, 교통, 학군, 상권, 녹지공원 등 입지와
     - 주변 개발 계획 등의 현황이 담긴 대형지도가 걸려 있을테니 체크
     - 학교는 가까이 있는지, 주변에 일자리 수요는 많은지, 교통 호재가 있는지 지도를 보며 분석


  5. 모형도 꼼꼼하게 관찰하기
     - 가장 열심히 봐야 할것이 바로 단지 모형도
     - 남향의 위치, 일조량, 동 간 거리, 조망권 등을 꼼꼼하게 확인
     - 공원과 주차장 위치, 커뮤니티 시설까지 체크해두기


  6. 상담받기
     - 청약과 아파트에 대해 잘 안든 그렇지 않든 초보자의 마음가짐으로 질문하는 것이 중요
     - 관계자 혹은 관련 지식이 많다고 느껴지면 상담원들이 자세하게 알려주지 않을 가능성이 높음
     - 기타지역이나 2순위 등 조건이 맞지 않더라도 당해 1순위 조건이라고 말해야 자세한 대화를 이어갈 수 있음
     - 주변 지역의 각종 호재 등에 대해서도 물어보고 브로슈어, 소책자 등을 꼭 챙기기
     - 상담카드 반드시 작성하기. 연락처를 남겨 놓아야 잔여 세대 접수시 연락을 받을 수 있음


  7. 현장 답사는 필수
     - 임장도 가보지 않고 청약을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음
     - 자차가 아닌 대중교통을 이용해 걸어서 현장을 찾아가보기
     - 오르막인지 평지인지, 일조권은 괜찮을지 직접 눈으로 보고
     - 일자리, 교통, 학군, 생활편의시설, 자연환경, 유해시설 등을 꼼꼼히 따져보기
     - 그 지역의 악재는 현장을 방문해봐야 알 수 있음
     - 현지 부동산이나 지역 주민의 의견을 들어보는 것도 좋음
     - 해당 건설사의 다른 단지를 방문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


 

 

 

 


모델하우스 관람에도 법칙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