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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사/시편(20.05.14~21.06.29)

DAY035 시편 35편

by :)kmhbgvdxa 2020. 6. 19.

[시편 35편]

3. 저를 뒤쫓는 자들에게 맞서시어 창을 빼 들고 길을 막으소서. "나는 너의 구원이다." 제 영혼에게 말씀하소서.

 


1. [다윗] 주님, 저와 다투는 자와 다투시고 저와 싸우는 자와 싸워 주소서.

2. 둥근 방패 긴 방패 잡으시고 저를 도우러 일어나소서.

3. 저를 뒤쫓는 자들에게 맞서시어 창을 빼 들고 길을 막으소서. "나는 너의 구원이다." 제 영혼에게 말씀하소서.

4. 내 목숨을 노리는 자들은 수치를 당하여 부끄러워하리라. 내 불행을 꾸미는 자들은 뒤로 물러나 창피를 느끼리라.

5. 그들은 바람 앞의 겨처럼 되고 주님의 천사가 그들을 몰아내리라.

6. 그들의 길은 어둡고 미끄러우며 주님의 천사가 그들을 뒤쫓으리라.

7. 그들이 까닭 없이 내게 몰래 그물을 치고 까닭 없이 내게 구렁을 파 놓은 탓이라네.

8. 파멸이 불시에 그들을 덮치고 그들은 자기들이 몰래 쳐 놓은 그물에 걸려 파멸에 떨어지리라.

9. 그러나 내 영혼은 주님 안에서 기뻐 뛰고 그분의 도우심으로 즐거워하며

10. 내 모든 지체는 아외리라. "주님, 누가 당신과 같습니까? 당신께서는 가련한 이를 그보다 힘센 자에게서, 가련한 이와 불쌍한 이를 약찰자에게서 구해 주십니다."

11. 사악한 증인들이 일어나 제가 모르는 일을 저에게 묻습니다.

12. 그들이 제게 선으로 악으로 갚으니 저는 외로운 홀몸입니다.

13. 그러나 저는 그들이 아팠을 때 자루옷을 제 의복으로 삼고 단식으로 고행하였으며 기도로 제 가슴을 채웠습니다.

14. 저는 그들이 저의 친구인양, 형제인 양 제가 어머니 상을 당한 양 애처롭게 몸을 구부린 채 돌아다녔습니다.

15. 그러나 제가 비틀거릴 때 그들은 기뻐하며 모여들었습니다. 저를 거슬러 모여들었습니다. 저는 영문도 모르는데 저를 치고 잡아 찢기를 멈추지 않았습니다.

16. 야비하게 비아냥거리며 저를 거슬러 이를 갈았습니다.

17. 주님, 언제까지 보고만 계시렵니까? 제 영혼을 그들이 꾸민 파멸에서, 제 목숨을 사자들에게서 건져 주소서.

18. 저는 큰 모임에서 당신을 찬송하며 수많은 백성 가운데에서 당신을 찬양하오리다.

19. 음흉한 제 원수들이 저를 두고 기뻐하지 못하게 하소서. 까닭 없이 저를 미워하는 자들이 서로 눈짓하지 못하게 하소서.

20. 그들은 평화를 말하지 않을뿐더러 이 땅의 온순한 이들을 거슬러 간계를 꾸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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