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9기 #한달서평 #day23 #흥분하지않고우아하게리드하는 #말센스 #주인공이되고싶은욕구를참아낸다 #셀레스트헤들리1 DAY24_[말센스]_01주인공이 되고 싶은 욕구를 참아낸다 흥분하지 않고 우아하게 리드하는 말센스 01 주인공이 되고 싶은 욕구를 참아낸다 우리는 상대와 대화를 나누기 보다 자기 하고 싶은 말을 하기에 바쁘다. 상대가 보고 느끼고 생각하는 것을 언제나 나와 결부시켜 얘기하는 것이다. 이래서는 상대를 제대로 이해할 수 없다. 나에 대한 이야기에서는 내가 주인공이지만, 상대에 대한 이야기에서는 상대가 주인공이 되어야 한다. 슬픔에 빠져 취약해진 사람에게 적절한 말이 무엇일까. 아버지의 장례를 치른 그녀에게 무슨 말을 해주어야 할까. 저서의 필자는 자신이 아버지 없이 자랐다는 사실에 대해 이야기를 늘어놓기 시작했다. 9개월 밖에 안되었을 무렵 아버지가 잠수함에서 익사한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아버지의 얼굴조차 알지 못했음에도 항상 아버지의 죽음을 애통해했다고 말했다. .. 2020. 10.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