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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한달쓰기4기(20.01.31~03.01)

DAY01 한달쓰기

by 휘바영감 2020. 2. 1.

2020년 설도 지나고 벌써 둘째 달.

한달여의 겨울 방학이 지나고
종업식과 졸업식을 위해 개학하려하는 요즘이다.
(물론 곧 봄방학을 하겠지만)

올해는 주변에 초등, 중등 입학을 하는 아이들이 제법 있다. 중학생이 되는 아이들은 예비소집을 다녀온 모양이다.

시험이 어려운 학교로 배정이 났다느니,
운동장이 좁아 불만이지만 급식이 잘나오는 학교라 좋다느니,
새 책가방을 사러갔는데 어머니가 골라주신 가방이 맘에 들지않아 티격태격하다가 결국 못사고 돌아왔다느니.. ㅎㅎㅎ
귀여운녀석들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이를 위해 곧 필요하게 될 필수 품목만 모인 문구세트를 준비해보았다.
문구세트만으론 점수를 딸 순 없을테니 시크릿쥬쥬, 헬로카봇 스티커북은 덤

그때의 나는 어떤 마음이었을까
첫 환경의 낯섬과 설렘, 그리고 기대.

반드시 모범생이 될 필요는 없었던 것 같아.
그건 너무 재미 없던 삶이었어.
왜 더 많은 사고를 치지 않고 얌전히 보냈을까.
무엇이 두려워 얌전히 앉아만 있었을까.

하고싶은 것들 끊임없이 도전해보며 주저말고 꿈과 끼를 펼쳐보렴.
너희들의 앞을 등두드려 응원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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