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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한달쓰기4기(20.01.31~03.01)

DAY03 한달쓰기

by 휘바영감 2020. 2. 3.

 

 

 

목동에도 올것이 왔다.
2019년 12월 중국 우한 폐렴의 원인 바이러스. 코로나

경기 지역은 휴원도 하고 개학도 연기하는 움직임이 있는 듯하여 목동에도 혹 그런 조치가 일어나지 않을까 하던 참이었다. 특강으로 분주한 학원 특성상 일정이 크게 수정 되기에.

자가격리 및 능동감시대상자 1명이 발생 하였지만, 사실 이곳은 크게 동요하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이곳 목동은 다른 지역보다 학부모님들이 빡세다. 상황에 따른 이런 저런 대처들이 아무리 잘해봐야 본전인 경우가 많다.

높은 학구열과 과열경쟁,
때로는 매몰차게,
때로는 어미, 아비의 마음으로

그쯤 어딘가에서 장단을 맞추어야 한다.

맞고 그르다는 것이 아니다.
모든 가치는 상황이, 시대가 좌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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