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한달쓰기 #요쏘퍼니팀 #day171 DAY17 한달쓰기 궁금함을 참지 못하는 욕구.수학 강의를 하다보면 문제풀이 때마다 새로운 풀이를 찾게된다. 좀더 쉽고 명확하고 직관적이고 눈에 보이는 그래프로 풀어 줄 수 없을까. 서술형이 아닌이상 모범답안을 벗어나 창의적으로 푸는 방법을 꾸준히 좇는다. "아래볼록(convex)인 두 이차함수에서 x=k 의 방정식에 의해 생기는 두 교점사이 거리의 최솟값" 그래도 우선 모범답안을 기본적으로는 알고는 있어야 하기에 설명하던 중 개형을 그리는 동안 궁금중 발생. 아이들한테도 명확하게 그려서 보여주고 싶은 욕구가 활활.결국 수업종료시간을 약간 넘기면서까지 인쇄물로 눈으로 확인시켜 주었다. 애초에 내 자신의 궁금증이 컸다. 강박인가. 직업병인가..아이들을 보면 방학때 맘껏 놀지 못하고 학원에 갖혀있는 모습이 측은하고, 내신기간이.. 2020. 2.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