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부자의 탄생
후천적 부자
02 투자는 생존을 위한 전략이다
누구도 당신의 미래를 책임 지지 않는다
투자를 통해 배운 지식은 돈, 그 이상이다
공부와 실천을 병행하며 경험을 쌓아라
돈 잘 버는 사람이 투자도 잘한다
빚부터 갚고 시작하라
투자의 세계에서 무임승차는 파멸뿐이다
원칙을 깨면 투자도 깨진다
투기, 망하는 지름길이다
티핑포인트는 반드시 온다
실수를 피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투자를 안 하는 것이다. 그러나 그것이야말로 가장 큰 실수이다.
_피터 린치 Peter Lynch
워런 버핏 Warren E. Buffett 은 '스노볼' 로 유명하다. 스노볼 Snowball, 언덕 위에서 아래로 눈을 굴려 눈덩이를 커지게 하듯이 돈을 굴려 크게 불린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그는 자신은 그저 계속 눈을 굴리기만 했을 뿐이라고 겸손하게 이야기한다.
투자를 시작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워런 버핏처럼 돈을 굴려 당장 큰 성과를 얻고자 한다. 하지만 그들이 잊은 것이 있다. 워런 버핏이 처음부터 돈을 굴린 것은 아니라는 점이다. 그는 어린 시절 핀볼 게임으로 사업을 하고 콜라를 팔며 돈을 벌었다. 어떻게 하면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을지 계속해서 고민하고, 실천하고, 실수를 줄이면서 그 나이로서는 생각지도 못할 금액의 돈을 벌어들였다.
돈을 굴리고 싶다면 돈을 벌 생각부터 해야 한다. 직장인은 직장에서 어떻게 하면 성과를 더 올릴 수 있을지 고민해야 하고, 자영업자는 고객을 한 명이라도 더 끌어들이기 위한 방법을, 프리랜서는 자신의 능력을 어떻게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지를 고민하여 돈을 버는 것이 우선이다. 현재 하는 일도 제대로 못하면서 돈을 굴리는 방법부터 고민하는 것은 우선순위에서 잘못되었다.
돈을 제대로 벌어보지 않으면 투자할 대상을 가려내는 안목도 키울 수가 없다. 장사로 돈을 벌어 본 사람만이 제대로 된 상가를 골라 투자할 수 있고, 자신의 업종에서 지식을 쌓은 사람만이 관련 분야의 기업들 중 미래에도 잘 나갈 기업을 골라낼 수 있다. 돈을 굴리는 것은 돈을 벌면서 돈이 들어오고 나가는 시스템을 완전히 파악한 다음에 해도 결코 늦지 않다.
지금의 자리에서 무기를 만들어라
제약회사에서 영업을 하다가 부동산 경매의 전업투자자로 나선 사람이 있다. 한동안 주택에 투자했지만 큰 수익을 얻지 못해 고민하던 그는 제약 엽업을 하면서 쌓아온 지식을 살려 상가에 투자하기 시작했다. 그는 경매로 나온 약국이나, 병원과 연계해 약국을 개업할 수 있는 상가 자리를 물색하고 다녔다. 영업을 하던 당시에 함께 일했던 동료들이 아직 회사에 남아 있어서 남들이 쉽게 알 수 없는 정보까지 확보했다. 그러던 중에 부동산 경매로 나온 한 상가에 대해 알게 되었다.
그 상가는 접근성이 떨어지는 3층에 있어서 가격이 많이 내려간 상태였다. 직접 상가에 가서 현장조사를 했다. 그리고 충분히 승산이 있다는 판결을 내렸다. 바로 위층과 옆자리에 병원이 있었던 것이다. 무엇보다도 그 건물에는 약국이 없었다. 그는 상가를 낙찰받은 뒤 제약회사에 있던 동료들에게 수소문하여 약국 개업을 준비하고 잇는 약사를 소개받고 임대를 주었다. 제약 영업을 하면서 쌓은 지식과 경험, 인맥을 투자에 활용한 그는 2013년 10월 매원 150만 원 이상의 수익을 내고 있다.
현재의 직업에 충실하면서 해당 분야에 대한 지시을 쌓으면 남과는 다른 자신만의 무기가 생긴다. 그리고 돈에 대한 감각과 돈 버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다. 돈을 굴리기 전에 돈을 어떻게 하면 잘 벌 수 있는지, 돈은 어떤 식으로 들어오고 나가는 것인지 그 구조를 파악해야 한다. 돈을 제대로 벌어봐야 제대로 된 '스노볼'도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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