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부자의 탄생
후천적 부자
03 후천적 부자가 되는 법
농사 짓듯이 시간에 투자하라
열정보다 꾸준함이 수익률을 높인다
끝까지 살아남아야 부자가 된다
20대, 경제지식에 투자하라
30대에 모은 돈은 평생 빛을 발한다
40대, 투자로 인생 후반기를 준비하라
투자 대상과 함께 성장하라
끈기와 결단력만 있으면 못할 일이 없다.
_워런 버핏 Warren E. Buffett
재테크 카페에서 오랫동안 활동하다 보면 주 회원들이 끊임없이 바뀌는 것을 보게 된다. 2년 전에 활동하던 회원들과 1년 전에 활동하던 회원들, 그리고 지금 활동하는 회원들이 다 다르다. 어떤 곳이든 이러한 현상은 동일하게 나타난다. 극소수의 인원만이 변함없이 활동한다. 매일 많은 신입회원들이 가입하지만 그중 태반은 하루 이틀 정도 정보만 얻고 떠나는 뜨내기다. 하지만 그 안에서도 엄청난 에너지를 가지고 활발하게 활동하는 회원들이 있다. 댓글 달기는 기본이고, 여기저기서 얻은 소많은 정보로 게시판은 도배하기도 한다. 그러나 어느 순간부터 글이 올라오지 않는다.
왜 이런 일이 발생하는 것일까.
하나는 투자를 했다가 손해를 보고서 손을 뗀 경우이고, 다른 하나는 생각만 하다가 지레 겁을 먹고 포기하는 경우이다. 전자가 바로 열정만으로 성공의 기대에 부풀어 있다가 한두 번의 실패로 포기하는 사람의 전형적인 모습니다. 투자를 하다보면 실패의 순간은 반드시 온다. 1997년 IMF 사태나 2008년 서브프라임모기지 사태처럼 주변 환경에 의해 손실이 발생하기도하고, 투자자의 과도한 욕심이 화를 불러 손해를 입기도 한다. 그러나 결코 한 사람에게만 일어나는 일은 아니다. 누구에게나 똑같이 힘든 시간은 온다.
살아남은 자가 강한 자다
투자로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투자의 세계에서 끝까지 살아남았다는 것이다. 투자로 짧은 시간 안에 일확천금을 얻는 경우와 힘들어도 버티면서 기회를 잡아 수익을 올리는 경우 중에 어느 것이 더 자산을 증식시키는 확실한 방법이라 생각하는가?
큰 자금을 운영하는 기관 혹은 외국인 투자자와, 적은 금액을 투자하는 개인 투자자가 있다고 했을 때 투자 대상인 기업에서 어느 쪽과 더 많은 고급 정보를 공유할 것이라 생각하는가? 개인이 거대 기관과 똑같이 투자해서 성공할 가능성은 극히 낮다.
그러나 개인에게는 엄청난 정보력과 자본 대신 무한한 시간이 잇다. 오늘 꼭 투자해야 할 이유도 없고 내일 꼭 투자해야 할 필요도 없다. 확실한 투자 범위에 들어왔을 때 투자하고, 혹시 실수하거나 실패하더라도 담담하게 다음 기회를 기다릴 수 있다.
주식 시장이 폭등할 때도, 폭락할 때도, 지지부진한 등락을 거듭할 때도 한결같이 투자를 해서 살아남아야 한다. 손실을 보지 않을 순 없다. 손신을 보든 이익을 보든 나가떨어지지 않고 버티고 버티면서 끝까지 살아남아야 영광을 볼 수 있다.
버티게 하는 무기를 만들다
A는 15년 전부터 동서의 주식을 지속적으로 매입하는 사람이다. 동서는 커피와 시리얼을 판매하는 동서식품을 계열사로 둔 기업으로, 자신의 몫뿐만 아니라 자녀에게 3000만 원을 증여하면서까지 동서의 주식을 샀다. 그는 동서의 시장 장악력과 꾸준한 배당에 주목했다.
2003년 500원으로 시작한 배당금이 매년 올라 2013년 10월에는 배당금만 두 배 이상을 받고 있다. 게다가 동서는 2012년 11월에 무상증자로 보유 주식이 더 많아졌는데도 불구하고 주가는 예전만큼 올랐다. 2003년 당시 4000원 정도 하던 주식 3000만 원치를 매입하여 7500주 가량을 사고 그해에 배당금만 375만 원을 받았다면, 배당금이 1000원대로 오른 2013년에는 배당금으로 1500만 원 이상을 받고 있는 것이다.
더구나 A는 자녀의 배당금도 동서에 전액 재투자했다. 그럼 2013년에 받고 있는 배당금만 수천만 원에 이른다는 이야기다. 4000원으로 시작한 주가는 무상증자를 통해 1만 5000주가 되었고, 현재 2만 7000원 정도에 대입하면 4억 원이나 되는 엄청난 금액으로 커졌다. 아들의 계좌가 이 정도이니 본인의 계좌는 훨씬 더 큰 금액으로 늘어나 있을 것이다.
그가 동서에 투자했을 때 주가는 오르락내리락하기를 반복했다. 그럼에도 동서의 시장점유율과 배당 수익률이 높다는 점에 주목한 그는 오랫동안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판단하여 위기의 순간에도 매도하지 않고 버텼다. 주식을 매매해 차익을 남기는 것이 아니라 배당금을 받아 안정적으로 수익을 내는 편을 선택한 것이다. 꾸준히 들어오는 배당금은 투자의 세계에서 그를 오랫동안 살아남게 하는 무기가 되었다.
반드시 살아남겠다는 굳은 의지만 가지고는 버틸 수 없다. 적은 금액이라도 안정적으로 수익은 내는 자신만의 무기를 가지고 있어야 버틸 힘도 생긴다. 한 번의 실패로 무너지지 않을 튼튼한 지지대를 만들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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