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03_[아는 만큼 당첨되는 청약의 기술]_01_생애 한 번은 꼭 청약을 공부하자(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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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만큼 당첨되는

청약의 기술

 

01 생애 한번은 꼭 청약을 공부하자

울고 웃었던 나의 부동산 입문기
열정로즈의 첫 번째 청약 당첨자 탄생!
새 아파트를 갖는 두 가지 방법
청약은 운이 아니라 전략이다!
규제는 누군가에게 기회, 지금은 무주택자 전성시대!
청약 시장 핫이슈! 분양가상한제의 모든 것

 

 

 

로열동과 로열층을 선점하는 조합원 입주권

새 아파트를 갖는 방법에는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재개발 · 재건축의 조합원 입주권을 사는 것이고 또 하나는 청약으로 당첨이 되는 방법입니다.

 

먼저 조합원의 입주권은 로열동, 로열층을 가질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조합원들이 우선적으로 동 · 호수 추첨을 하므로 통상 가장 좋은 로열동과 로열층은 대부분 조합원이 가져가게 됩니다. 일반분양은 조합원들이 선택하고 남은 동 · 호수여서 사실상 로열동, 로열층이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조합원 입주권은 실제 투자금이 분양권보다 많이 들어 가용자금이 부족한 사람에게는 쉽게 넘보지 못할 그림의 떡입니다. 물론 재개발 · 재건축 사업이 아닌 도시개발구역이나 신도시 등 조합원이 없는 단지인 경우는 다르지만, 현재 서울의 신축 아파트는 마곡지구 이후 대규모 택지개발이 중단되어 대부분 재개발 · 재건축 사업입니다.

 

 

 

조건을 갖추면 가점에 따라 당첨되는 청약

두 번째는 바로 청약입니다. 아파트 또는 오피스텔 신규분양자를 모집할 때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해당 단지의 사업을 진행하는 시행사가 청약통장을 가지고 있는 사람, 또는 그렇지 않은 사람을 대상으로 부동산 신규분양 물량을 판매할 때 사람들이 분양 신청하는 것을 '청약'이라고 말합니다.

 

청약은 여러가지 게임의 규칙이 존재하지만, 기본적으로 무주택기간, 부양가족, 청약통장 가입연수 등에 따라 매겨진 점수가 높은 순으로 당첨 확률이 높아집니다. 이때 책정된 점수를 가점이라고 합니다. 높은 가점을 갖기란 매우 어려운 데다 새 아파트를 원하는 수요는 엄청나 청약이 더 어렵게 느껴지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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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을 살 때, 오래된 구축과 깔끔한 새집 중 어느 집에 살고 싶은가요? 당연히 새집이겠죠. 청약은 곧 새아파트입니다.

실거주는 당연하고, 투자하는 입장에서도 청약만큼 매력적인 것이 없습니다. 청약에 당첨되면 계약금만 있어도 일단 시작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자세히 설명하겠지만 분양받은 아파트는 소득증빙만되면 중도금대출이 잘 나오고, 중도금대출이 모두 나오지 않는 규제지역이라도 여러 가지 방법으로 자금 충당이 가능합니다. 또 취득세와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 보동산 보유로 인해 내야 하는 다양한 세금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청약은 무궁무진한
매력과 장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