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출근전 만석형님과 함께 점심식사를 하였다. 출근 동선에 형 직장이 있어 점심식사 한번 하자 하셨었는데 이제야 그 기회를 만들었다. 형 직장은 내가 거주하고 있는 곳에서 도보로 10분 정도? 매일 버스로 지나치는 길에 있었다. 음.. 생각보다 많이 가까이에 계셨었네 ㅎㅎ 매일 반복되는 직장 일상에서 누군가 찾아와 새로운 이야기도 하고 커피도 한잔하니반갑다고 종종 들리라 해주셨다. 다음엔 제가 계산하겠습니다. ㅋㅋ
매일 지나는 길이지만, 직접 걷지 않으면, 관심을 기울이지 않으면, 그냥 지나쳐갈 뿐이다. 약속장소에 가기 위해 직접 걸으니 보이지 않았던 풍경들이 보였다.
이렇게 가까이에 있었지만, 먼곳에서만 마주쳤었다.
나의 작은 행동이 타인에게 미치는 영향은 내가 평가 할 것이 아니다.
움직이고 행동하고 실천해야 비소로 내게 드러나고 내것이 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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