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들은 주가를 예측 할 수 없다
전문가들이 어떻게 활동 하는지 그들의 조언이 자주 빗나가는 이유가 무엇인지 살펴보자. 그들은 주가가 오를지 내릴지 예측하기를 즐긴다. 이자가 이러하고, 원슈생산량이 어떠하며 중국의 나비 날개짓이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무엇인지 끝없이 늘어놓는다. 그러나 사실 그들은 주가가 얼마나 변할지, 오를지 내릴지 예측할 수는 없다. 그런데도 매체에 나오는 논평가들은 매일 거창한 예측을 늘어 놓으면서 그에 대한 책임은 지지 않는다.
미디어는 사소한 주가변동도 크게 떠벌린다. 주가가 수백포인트 떨어졌다고 큰일이라도 난 것처럼 호들갑을 떨다가 3일 수 주가가 500포인트 올랐다고 희망찬 이미지를 내세우는 식이다. 가만히 보고 있노라면 흥미롭기는 하다. 하지만 한걸음 물러서서 "여기서 내가 배우는게 있나?" 하고 의문을 던진다. 많은 정보가 항상 좋은 것은 아니다.
펀드매니저들은 당신보다 잘 안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그들도 분위기에 휩쓸린다. 펀드의 매매 패턴으 보면 이 사실을 알 수 있다. 2008년 부터 2018년까지 최고의 주식이 무엇이었을지 물으면 아마 구글을 떠올릴 것이다. 2008년 구글의 주가는 281달러였고 2018년 1월에는 1,170달러였다. 10년 후 400%의 수익을 올렸다. 그러나 혹시... 도미노피자일 것이라는 생각은 해보지 않았는가? 도미노 피자의 주가는 2008년 1월 12달러였고, 2018년 1월에는 230달러로 수익률은 자그만치 1,917% 이다. 전문가들도 예측하지 못했다.
재무상담사는 정말로 필요한가?
엄청난 자산(10억쯤)에 상속이나 은퇴 혹은 세무와 관련된 복잡한 문제가 샐기면 조언을 구할 필요는 있을 것이다. 자산관리사는 시장수익률을 넘을 수 없다는 사실을 스스로 알고 있다. 수수료에 대해 알아두어야 할 점 몇가지만 제시하겠다. 1%의 수수료는 투자수익의 28%를 갉아먹는다. 2%의 수수료는 63%를 갉는다. "적당한" 수수료는 0.1~0.3%가 좋다.
- 30분 동안의 무료상담이 적당하다. 질문 내용을 반드시 준비하라
- 수탁자인지 세일즈맨인지, 보수는 어떻게 받는지, 커미션을 받는지 수수료만 받는지 물어봐라. 당신의 재무적 이익을 우선시하는 수탁자로서 수수료만 받는 상담사를 선택해야 한다. 이 질문에 대한 모든 대답이 시원치 않으면 계약하지 마라
- 나와 비슷한 상황의 고객들이 있는지 대체로 어떤 해결책을 제안하는지 연락처를 얻어 평판을 확인하라
- 관리방식은 어떻게 되는지, 직접적으로 나와 정기적으로 대화하는지 아니면 비서를 통하는지 물어봐라. 계약 후 30일 60일, 90일 후에 어떤식으로 관리가 되는지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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