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
유산없는 내가 자산을 물려받는 방법. 무형자산은 유형의 자산과 달리 복제가 가능하다. 재산은 반으로 나누면 반토막이다. (대신 마음이 넓어졌다? 시끄럽고, 저짝으로 치아뿌자^^) n등분 할 수록 분모만 커진다.
반면, 한사람의 수십년간 쌓은 네트워크, 그안의 노하우는 다른이와 나누어도 자산이 당장 반토막 나지 않는다. 오히려 시너지를 발휘하여 더 늘어나기도 한다. 무형의 자산을 쌓는데는 아주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스승이 다다른 경지는 한사람이 골방에 앉아 고민한 해답이 아니라 최소 수백명의 지혜가 결집된 것이다. 혼자 힘으로 직접 맨땅에 헤딩하여 배우고 깨우치려는 (나다) 도전은 비효율적이고 무모하다.
두세명의 스승과 부모님께 물려받자. 스승을 찾는 법은 다양하다. 강연을 찾아다닐 수도 있고 책을 읽고 저자에게 연락, 또는 저자의 설명회에 참석 할 수도 있다. (김미경 강사님의 강연을 한번 들으러 찾아간적이 있다. 유튜브로 많이 봤지만 직접 강연을 듣는 것을 사뭇 또 달랐다)
우리는 경륜이 부족하다. 성공한 사람의 말을 듣자. 이미 수없이 많은 고민과 실천을 해본 후 얻은 결론일 것이다. 성공한 스승에게 배워야 하는 것은 "정답"이 아니라 그들의 "질서"이다. "일찍 일어나야 한다.", "늦게 일어나도 괜찮다. 깨어있을때 집중해라.", "너무집중하면 지친다 꾸준함이 중요하다." 서로 반대되는 이야기가 모두 성공한 사람들의 말이라면 어떻게 해야하는가. 정답을 배우려하지말고 그들만의 질서를 보아야 한다. 그 질서를 지키기 위해 수천가지 세세한 부수적 일들을 함께 하고 있을 것이다.
일찍일어나는 대신 포기하는 것이 무엇인지, 늦게 일어나는 대신 포기하는것이 무엇인지 있을 것이다. 스승에게 배워야 할 것은 이러한 질서이다. 질서를 배운다면 스승이라는 거인의 어깨에서 시작할 수 있다.
한달의 모든 팀원들이 훌륭한 스승인것 같다. 팀원 분들의 글을 한꺼번에 모아서 볼 수 있는 홈페이지가 개설되면서 시야가 더욱 넓어지고 다양한 사고를 하게 되고 따라서 시도해볼 실천할 행동들도 꿈틀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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