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다반사/한달쓰기4기(20.01.31~03.01)

DAY24 한달쓰기

by 휘바영감 2020. 2. 24.


방이 따뜻해지지 않는다.
보일러가 맛이갔다.

가셨다.
님이 가버리셨다.

최고 설정온도
밤새 기다려도

춥다.

자는 동안에는 따뜻해지렴

개뿔
방바닥이 차갑다
가스비만 하염없다

집주인님께서 외출모드를 애용하라 하셨는데
무시해서 그런가

온수는 잘나오는데
보일러는 별개인가

공사비가 나오면 어쩌나
괜찮아 몇주 안남았어

전기매트님으로 버티면 되지
근데 이분은 좀 약해
아직 추워

밍기적 밍기적
결국 SOS

결론은
보일러 부품노후


내탓은 아니다
이제 따뜻하게 잘 수 있겠다.
으어

 

 

'일상다반사 > 한달쓰기4기(20.01.31~03.01)' 카테고리의 다른 글

DAY26 한달쓰기  (1) 2020.02.26
DAY25 한달쓰기  (2) 2020.02.25
DAY23 한달쓰기  (0) 2020.02.23
DAY22 한달쓰기  (0) 2020.02.22
DAY21 한달쓰기  (2) 2020.02.21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