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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7일/한달7일독서_슈퍼팬(21.04.27~05.03)

DAY02_[슈퍼팬]_도입_단 한 명의 슈퍼팬(2/3)

by :)kmhbgvdxa 2021. 4. 28.

 



비지니스를 성장 시키는 가장 큰 손

슈퍼팬

 

아이돌이나 운동선수, 영화배우가 되어야만 팬을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누구나 슈퍼팬을 가질 수 있다.
누구든 다른 사람에게 특별한 느낌을 선사하고, 사람들을 공통의 목표로 끌어들이는 무언가를 만들 수 있다.

_팻 플린


 

당신의 일을 성공키시기 위해 온 세상을 바꿀 필요는 없다
단지 누군가의 세상을 바꾸기만 하면 된다

 

창업이 처음이라면 이 말이 당신의 불안감을 덜어줄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은 충분히 실현할 수 있는 목표다. 더 구체화하자면, 3년이 채 되지 않는 기간 동안 매일 1명의 팬만 만들 수 있으면 된다. 당신이 공략하는 분야가 어떤 분야든 간에 당신을 좋아해 줄 수 있는 사람이 세상에 1,000명은 존재한다. 사실은 1,000명까지 필요하지도 않다. 이미 알고 있을지 모르지만 슈퍼팬은 온갖 사람들에게 당신에 관해 이야기하며 다닐 테고, 그들의 이야기를 들은 사람들 중 일부는 수퍼팬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슈퍼팬은 스스로 일을 한다. 그들은 당신이라는 존재, 당신이 하는 일을 너무나 살아하고 인정한다. 따라서 기꺼이 나서서 당신을 돕고 조금의 거리낌도 없이 다른 사람에게 당신을 추천한다. 그들은 당신의 사업이 미래를 대비하도록 도움을 준다. 

 

어디든 당신을 따라 올 당신만의 팬덤을 양성하고 싶은가? 그렇다면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까? 우리는 피라미드의 밑바닥부터 시작해 한 단계씩 위로 올라가야 한다. 비정기적 청중, 즉 최근 당신을 알게된 사람들을 활발한 구독자로 만드는 방법부터 시작하는 것이다. 

 

사업을 구축하려면, 길바닥에 떨어진 천원짜리 지폐처럼 되어야 한다. 천원짜리 지폐는 자신을 돋보이게 하는 두 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다. 

첫째, 평소에 쉽게 바주치는 것이 아니어서 주목을 끈다.
둘째, 가치를 즉각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기꺼이 걸음을 멈추고 집어 드는 수고를 하게 만든다.

 

비지니스 역시 마찬가지다. 성공을 원한다면 사람들의 주의를 끌어야 하고, 그들의 삶에 어떻게 가치를 부가하는지 바로 눈에 띄도록 만들어야 한다.

 

비지니스라는 거리의 구석구석에는 우리가 외면하고 지나간 값싼 동전들이 널려 있다. 눈에는 띄지만 시간을 투자할 가치가 없어 보이는 동전도 있다.  주목을 끌고 가치를 부가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그것은 최소한의 기준이다.

 

어떤 것의 수퍼팬이 되는 것은 어떤 사람, 제품, 이름, 브랜드 때문이 아니다. 그 사람, 제품, 이름, 브랜드가 자신에게 어떤 특별함을 가져다주느냐가 수퍼팬이 될지를 결정한다.

 

사람들은 당신을 발견한 순간 즉시 슈퍼팬이 되지 않는다
사람들은 당신이 오랜 시간에 걸쳐 만들어 준 마법 같은 순간들 때문에 슈퍼팬이 된다

 

팬덤 피라미드

비정기적인 청중은 청중에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이들은 당신을 알고 찾아온 사람들이 아니다. 추천이나 링크, 다른 웹사이트에서의 언급, 검색 결과 관련 영상 등을 통해 당신을 발견한 사람들이다. 그들은 당신이 유용한 무언가를 제공하기 때문에 당신을 찾았다. 답을 얻거나 가벼운 조사를 하느라 당신을 찾았기 때문에 거기에 머물기도 하고, 답을 찾기 위해 다른 곳으로 떠나기도 한다. 이들은 당신의 조회 수나 트래픽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안타깝게도 많은 기업이 이런 숫자에만 집착한다. 여기에 해당되는 사람들은 수퍼팬과는 거리가 멀다. 따라서 수퍼팬으로 가는 여정의 초기인 이 단계에서 당신은 그들에게 정확한 장소를 찾았다고 생각하게끔 만들어야 한다. 특별한 것이 존재한다고 생각하고, 다시 찾아와야겠다고 마음먹게 만드는 계기를 말이다.

 

활발한 구독자는 당신이 누구인지, 당신과 당신의 브랜드가 무엇을 제공하는지 아는 사람들이다. 당신이 새로운 것을 공유하거나 만들고 발표하면, 그들은 해당 콘텐츠나 제품에 시간 또는 돈(혹은 둘다)을 투자할 것인지 결정한다. 그들은 행동을 취하고 목소리를 낼 수 있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얀간의 설득이 필요하다. 그들은 당신의 구독자 목록이나 SNS에 존재한다. 그들은 영향력 있는 행동을 취하며, 어떤 시점에는 당신에게 더 많은 것을 원한다는 결정을 내린다. 이것은 아주 좋은 출발이다. 하지만 그들은 아직 치라미드의 꼭대기와는 상당히 멀리 있다.

 

그리고 유대 커뮤니티에서 마법이 시작된다. 이 구역에 있는 청중과는 정기적으로 쉽게 소통할 수 있다. 그뿐 아니라 이들은 서로 대화를 나눈다. 커뮤니티 구성원들은 서로를 인식하고, 심지어는 자신들에게 이름을 붙이기도 한다. 댓글, 피드백, 조사 결과의 대부분이 집단에서 나온다. 새로운 것을 만들 때, 사업을 성장시키고 가속시킬 도움이 필요할 때, 새로운 아이디어의 유효성을 입증해야 할 때, 이들은 필수 자산이 된다. 이 커뮤니티는 슈퍼팬의 기반이 된다.

 

이 피라미드의 바닥에서 꼭대기에 이르는 여정은 쉽지 않다. 오르막길이다. 시간이 걸린다. 인내가 칠요하다. 계속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하지만 이 과정이 좋은 효과를 내는 이유는 무엇일까? 대부분의 기업은 이런 식으로 일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기억은 피라미드를 뒤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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