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새로운 기회
04 표준이 되기 위한 무한 경쟁 : 메타버스, 경험의 접점
사실상의 표준, 디팩토 스탠더드(De facto Standard)
디지털 세상과 나를 연결하는 : 하드웨어 패러다임 시프트
선발주자 페이스북
구글과는 다른 출발, 마이크로소프트와 AR
AR 시장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 홀로렌즈의 퍼포먼스를 주목할 만하다. AR 기기에는 기본적으로 사용자 위치, 이동변화, 음성과 행동 인식 등의 인지 기능이 필수적이다. 이러한 인지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센서로부터 입력되는 수많은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처리하는 전용 프로세싱 칩이 필수다.
마이크로소프트의 홀로렌즈2는 이런 인지 기능에 필요한 데이터 처리 기술이 뛰어난 제품이다. 홀로렌즈2는 환경에 최적화된 AR 기능을 사용자에게 제공하여 현장 업무의 효율을 혁신적으로 개선시키고, 3D 환경으로 구성된 디스플레이 모델을 실제로 보고, 만지고, 공유하여 전에 없었던 업무 경험을 느끼도록 만들어 준다. 마치 영화에서 보던 것들으 ㄹ현실에서 가능케 만든 하드웨어다.
가장 주목해야 하는 시스템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자사의 플래폼 클라우드 서비스 Azure와 홀로렌즈 플랫폼을 결합한 지능형 서비스이다. 이미 많은 파트너 기업들이 마이크로소프트의 홀로렌즈와 솔루션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홀로렌즈를 기반으로 한 하드웨어 플랫폼 서비스 매출은 더 증가할 수밖에 없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고속 디지털화'의 수혜주로서 2021년 2분기 실적이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고객들의 사업 '디지털화'수요가 많아지며 전 사업부에서 매출이 성장했다. 그중에서 클라우드 서버, 오피스 365, XBOX 등 IT와 메타버스 관련 분야의 성장이 가장 돋보인다.
특히 주목할 것은 최근 5년간 영업이익률의 상승폭이 지속적으로 증가했다는 점이다 이는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 기업으로의 체질 개선이 주요하게 작용한 탓이며, 클라우드 서버 산업의 영업이익률은 메인 매출 사업부인 하드웨어 부문보다도 더 큰 40%를 기록했다. 향후 플랫폼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1위 업체인 AWS의 가장 큰 라이벌로 떠오르는 추세로, 앞으로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분야 성장이 더 기대된다.
향후 메타버스 하드웨어 시장을 활황을 띨 가능성이 크다. 시장에 진입한 기업들의 면모도 화려하다. 전방 산업을 구성하는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등과 함께 후방에는 시스템 반도체 기업인 엔비디아, 퀄컴 등이 하드웨어 공급과 밸류 체인을 구성하고 있다.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엔비디아, 퀠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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